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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원진 교체한 메이슨캐피탈, 리드코프 체제 본격화 등록일 2021.04.30 07:43
글쓴이 메이슨캐피탈 조회 1627

리드코프로 인수된 메이슨캐피탈이 대규모 임원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각자 대표이사 2명이 모두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났고 새로운 대표 자리에 정현종 대표를 선임했다. 아울러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최근 대주주가 된 캑터스PE 출신 박창우 상무이사를 앉혔다.

메이슨캐피탈은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임원 교체를 의결했다. 우선 각자 대표이사로 자리하고 있던 김정훈, 박승욱 각자대표가 모두 사임했다. 지난해 6월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두 인물은 임기를 약 2개월 정도 남겨두고 자진 사임했다.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에는 정 대표가 자리했다. 1964년 출생으로 서울대와 미국 노던 아이오와대를 졸업한 정 대표는 삼성생명에 입사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삼성생명에서 신탁운용부장, 전략투자와 해외투자부문 펀드매니저를 거치는 등 금융업 전반에 잔뼈가 굵다.


2011년 한국증권금융 자산운용부문장(CIO)을 맡았다. 이후 자금부문 부문장, 강남지점장 등을 맡으며 한국증권금융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9년부터 이번 달 21일까지는 전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대표이사 인선 외에 눈길을 끄는 부분이 또 있다. 캑터스PE의 박창우 상무이사가 메이슨캐피탈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전까지 메이슨캐피탈은 별도의 기타비상무이사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 왔다. 이번 임원 교체를 통해 메이슨캐피탈에 대한 리드코프의 실질적인 운영이 시작된 셈이다.

캑터스PE는 리드코프가 메이슨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활용한 사모펀드다. 캑터스바이아웃6호펀드를 만들었는데 리드코프가 해당 합자회사에 유한책임투자자(LP) 자격으로 380억원을 출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메이슨캐피탈은 아직 전체 직원이 10명 정도에 그칠 정도로 규모가 작은 곳"이라며 "대주주 임원이 자리에 앉은 만큼 향후 성장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박 상무이사는 삼일회계법인과 주식회사 메디코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산업은행에서 기업투자 업무를 담당 파트장으로 지냈다. 지난해 1월까지 산업은행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2월 캑터스PE 상무이사로 적을 옮겼다.

사외이사진도 전원 교체됐다. 기존 권영상, 정만섭 사외이사가 물러나고 빈자리에 안시형, 권철환 사외이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권 이사와 정 이사 모두 임기가 올해 6월까지였으나 기존 대표이사진과 마찬가지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안 이사는 1967년생으로 숭실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받았다. 삼성생명, KDB생명 등에서 자산운용 전문가로 활약했다. 특히 KDB생명에서는 CIO를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 숭실대 경제통상대학 경제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권 이사의 경우 관료 출신이다. 리드코프가 경영 드라이브를 잡고 향후 메이슨캐피탈의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조언이 필요해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1966년 출생으로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행정사무관으로 활동했다.

관료 출신임에도 금융권에서 활동한 경력이 긴 편이다. 삼성생명 해외 및 대체투자파트, 한국투자증권 AI/M&A 부장 등을 거쳤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직, MG손해보험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더벨_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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